서울시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는 지난 9월9일부터 3일간 채수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에 평가한 수돗물은 서울시 8개 정수장의 원수, 정수부터 배급수계통의 수돗물, 물탱크물 등 모두 32점으로 한국과학기술원과 한국환경수도연구소 등에 의뢰해 검사가 이뤄졌다. 한편 수질평가위원회는 수질전문가, 시의원, 시민단체 등 15명으로 구성돼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sung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