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에 불교를 전파한 고구려 승려 묵호자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향산사지(충북 단양군 가곡면 향산리)는 임진왜란 때 소실된 이후 400여년간 폐허로 남아 있고 향산석탑(보물 제405호)만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단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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