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샹그릴라호텔=세부 막탄섬 최북단에 있는 샹그릴라호텔 체인의 특급리조트다. 공항에서 15분 거리다. 객실은 5백46개.건물자체는 도심의 호텔과 같지만 2개의 대형풀과 투숙객에게만 개방하는 3백50m길이의 호텔전용 산호가루 해변이 최대 자랑거리.호텔에서 나와 스무걸음만 걸어가면 바로 전용비치다. 선탠을 즐길수 있는 잔디밭,6홀 미니골프코스가 있으며 중국 광동식 및 남아시아 지역의 전통음식을 맛볼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이 있다. 수영복 차림으로 식사를 하는 야외풀바와 클럽,어린이 놀이방도 운영한다. 스노클링 비치발리볼 카약 카누 윈드서핑 등의 무동력 해양레포츠를 무료로 즐길수 있다. 롯데관광에서 상품을 만들었다. 과일바구니제공,제트스키,카약,카누,스노클링 각 1회 등을 포함 1인당 1백54만9천원.(02)399-2307 인도네시아 탄중르숭리조트=인도네시아말로 "툭 튀어나온 곳"이란 뜻의 이 리조트는 자바섬의 서쪽 끝 차리타비치에 있다. 리조트는 인도양을 바라보는 61개의 빌라로 이루어졌다. 침실,거실,욕실이 완전히 분리돼 공간이 넓게 느껴진다. 둘만의 속삭임을 보장받을수 있다. 아침식사는 방으로 배달해준다. 저녁에는 전통공연을 즐기며 요리사가 눈앞에서 조리해주는 바닷가재,게,새우 등의 해산물을 즐길수 있다. 동력 레포츠에 대해 별도의 부담을 지우는 여느 리조트와 달리 스노클링,씨카약,윈드서핑은 물론 제트스키,바나나보트,글라스바탐 등을 모든 고객에게 개방한다. 특히 제트스키는 30분씩 2회 원하는 시간에 해볼수 있고,바나나보트 등은 무제한 이용가능하다. 신혼부부는 또 피로를 풀기에 그만인 순다니스스파도 이용할수 있다. SW레저관광에서 상품을 내놓았다. 3박5일 기준 1인당 1백39만원.매일 출발.(02)564-4000 태국 후아힌 하얏트리젠시호텔=태국 최초의 해변리조트이며,왕실 휴양지로 개발된 후아힌에 있다. 지난 5월 완전개장했다. 태국 전통의 뾰족지붕을 한 3층 건물에 총 2백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테니스,골프,비치사이클 등을 호텔내에서 모두 즐길수 있다. 바나나보트,제트스키 등의 해양레포츠는 무료.신혼부부에게는 여행의 피로를 풀수 있는 타이전통 마사지를 해준다. 율브리너 주연의 영화 "왕과 나"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라마4세(몽쿳왕)의 여름별장 "프라 나콘 키리",원숭이사원 등이 가깝다. 방콕에서 후아힌으로 가는 도중 담논사두억에 들려 태국의 전통수상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허니문여행사 상품.4박5일 일정으로 매주 토.일 출발.9월 1백19만9천원,10월 1백29만9천원.(02)777-7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