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최병모)은 12일 파업중인 병원에 공권력이 투입된 것과 관련, 성명을 내고 "정부가 중재자로서역할을 포기하고 최소한의 대화 노력도 없이 공권력을 투입한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민변은 연행 노조원들의 즉각 석방, 위헌적 직권중재 제도에 근거한 형사처벌중단등을 요구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