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마케팅 담당 이해선 전무가 오는 19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리는 2002년 글로벌 브랜드 리더십 센터 컨퍼런스에서 '체험마케팅'에 관해 강연한다. 글로벌 브랜드 리더십 센터가 매년 개최하는 이 컨퍼런스에는 미국을 비롯 유럽 아시아 유수 기업들의 브랜드 매니저,브랜드 전공 교수 등 2백여명의 대표가 참석한다. 19일과 20일 이틀동안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브랜드 구축에 있어 창의성 활용에 대한 통찰력 제공'을 주제로 토론의 장이 열린다. 이 전무는 19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각) 개회식에서 태평양 화장품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등의 체험마케팅 적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