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총장 최홍건)는 공학관 E동과 P동을 완공,2학기부터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2학기부터 신입생 증원과 게임공학과 신설로 인한 강의실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학교측은 전했다. 공학관 E동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컴퓨터공학과와 게임공학과를 비롯해 대학원 및 고급레스토랑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공학관 E동에는 콘서트홀(5백10석 수용)과 세미나실 등이 설치돼 시흥·안산지역 주민들과 중소기업체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