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훈 우리은행장은 4일 오전 우리은행 본점에서 베트남 투자개발은행 찐 녹 호 은행장의 예방을 받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이덕훈 은행장은 우리은행의 호치민사무소 개설과 관련한 지원을 요청했다. 찐 녹 호 은행장은 호치민사무소 개설과 개설 이후 금융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우리은행 하노이지점과의 국제외환업무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수출입 거래시 신용공여를 통한 국제외환업무 증대에 대해 논의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