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권 월간 지오(GEO) 대표는 9월호에 창간 10주년 특집호를 발행한다. 특집호에는 사진가 1백명이 아프리카 53개국의 일상을 포착한 '아프리카의 힘'을 비롯 헬리콥터에서 촬영한 '지구의 초상화','스트레스'를 심층 취재한 '스트레스' 등을 실을 예정이다. 월간 지오는 자연계 탐험,종족 문화,흥미있는 여행지 등을 다루는 문화 교양지로 한국을 비롯 독일 프랑스 등에서 발행돼 5백여만명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서 대표는 "아프리카의 힘은 퓰리처상 월드프레스포토상 등 쟁쟁한 수상 경력을 지닌 사진가들을 대거 투입,아프리카 대륙의 24시간을 생생히 담아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