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민(李好珉) 동화운수 회장이 29일 0시2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평안남도 선천군 출생인 고인은 국방부 사무관, 국방부 서기관, 광주 전남지구 평안남도 도민회장, 이북5도민 연합회장을 지냈다. 또한 동화은행 창립발기인, 전라남도 도정자문위원,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평안남도 중앙도민회 고문, 동화운수 회장, 광주석유 회장을 맡아 왔다. 유족은 지천, 인천, 명천, 수천씨 등이 있다. 빈소 광주광역시 한국병원, 발인 31일 오전 6시30분. (062)380-3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