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28일 위원장 직무대행에 유덕상 전한국통신노조위원장을, 사무총장 직무대행에 이재웅 전 민주노총 서울본부장을 각각선임했다. 민주노총은 단병호 위원장이 구속 수감됨에 따라 지난 4월말부터 백순환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를 유지해오다 임원 보궐선거를 거쳐 이번에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성한기자 ofcours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