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달안 전 경기화학공업 회장(경안고 이사장)이 25일 오후 3시15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본 흥아공업대를 졸업하고 경기화학공업 대표이사 사장,전국경제인연합회 이사, 새마을청소년후원회 감사, 한.대양주협회 부회장, 경기화학공업 대표이사 회장, 경기화학공업그룹 회장, 부천상공회의소 부회장, 달재화학 대표이사 회장을 지냈다. 철탑산업훈장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유족은 회섭 회설(하이젤 대표이사) 등 2남.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30분. 760-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