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과는 1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오토바이 불법 운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모두 1천327건을 적발했다고밝혔다. 이중 안전모 미착용이 608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정차로 위반 333건, 난폭운전 254건, 인도주행 행위 121건 등의 순이었다. 경찰은 내달 10일까지 오토바이 불법운행에 대해 집중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jo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