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3일 오전 1시를 기해 전라남북도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곳은 경상남북도 뿐이다. 기상청은 "전라도는 호우주의보를 해제하지만 경상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dae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