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공사(1∼4호선)는 사단법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 강영안.김일수)과 함께 `지하철내 노약자.장애인석 비워두기'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하철공사는 오는 15일까지 1∼4호선 46개역에 `서 있는 당신 멋있습니다',`일어서는 당신 아름답습니다' 등의 현수막을 부착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하철공사는 광복절 57주년을 맞아 오는 14∼16일까지 3일간 광복회원과 동반가족 1명에 한해 지하철 1∼4호선 무임승차를 실시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hanks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