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인천시 근로자종합예술제 참가 신청을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받는다. 참가 자격은 인천시 거주자 또는 시 소재 근로자 5인 이상인 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로서 근속기간은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분야는 미술(3개), 문학(3개), 사진(2개), 음악, 가요, 노동가요 및 풍물패 등 모두 6개분야 11개 부문이다. 대상과 금상 각 1명, 은상과 동상 각 2명, 장려상 3명씩을 선정, 오는 9월 14일 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상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인천지부가 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 경영자협회, 경인지방노동청 등이 후원한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기자 km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