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경기도 안양에 교육대학이 설립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일 현재의 인천교대를 내년부터 '경인교대'로 이름을 바꾸고 경기도 안양에 200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경인교대 경기캠퍼스를 설립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인교대는 인천 경기 등 2개 캠퍼스를 갖게 된다. 새로 문을 열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의 입학정원은 5백명이다. 인천캠퍼스 정원은 2004학년도까지는 지금처럼 6백40명을 뽑다가 2005학년도부터 4백명으로 감축한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