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5시 24분께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 신광교회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성경책과 책상 등을 태워 500만원의 재산피해(경찰 추정)를 낸 뒤 2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오전 1시 41분께 대전시 동구 정동 이상수(51)씨 집에서 불이 나 이불 등을 태워 50만원의 재산피해(경찰 추정)을 낸 뒤 1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가스레인지 밸브를 제대로 잠그지 않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연합뉴스) 이은파기자 silv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