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 30분께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전원주택 공사장 주변 축대가 붕괴되면서 바위와 토사가 389번 지방도로 무너져 내렸다. 이로 인해 광주∼퇴촌 편도 1차선 도로의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2시간 30여분에 걸친 복구작업끝에 오후 1시 7분께 정상소통됐다. 광주지역은 이날 낮 12시 현재 105㎜의 강우량을 보이는 등 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김인유기자 hedgeho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