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의 지주회사인 넥스트미디어 홀딩스는 18일 차 영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 문화관광비서관(2급·40)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차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84년부터 87년까지 광주MBC 아나운서로 재직한 뒤 92년 김대중 민주당 대통령 후보 미디어 컨설턴트,99년 세종문화회관 홍보실장 등을 거쳐 99년 12월부터 청와대 비서실에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