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CF 캐스팅 `영순위'로 떠오르고 있는월드컵 축구 대표팀 거스 히딩크 감독의 파트너로 전지현을 꼽았다.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가 17∼24일 이용자 1만1천582명에게 `히딩크 감독과 함께 CF에 출연하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연예인'을 물어본 결과 전지현은 전체 응답자의 21.6%에 해당하는 2천507명으로부터 클릭을받았다. 송혜교는 11.3%의 득표율로 2위에 랭크됐으며 이미연(8.3%), 최진실(7.2%), 전인화(7.1%), 고소영(6.5%), 김혜수(6.3%), 박솔미(6.1%), 강수연(3.7%), 황신혜(3.5%)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