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용마엔지니어링 회장이 22일 오후 4시25분 별세했다. 향년 59세.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안동고와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부사장을 지낸 고인은 1993년 도로설계·감리 회사인 용마엔지니어링을 설립했다. 한국도로협회 기술이사,한국건설감리협회 회장,대한토목학회 부회장,한국건설기술인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시멘트콘크리트 포장설계 및 시공'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정부로부터 석탑산업훈장,제1회 도로의날 최고도로인상,국무총리표창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이금숙 여사와 1남1녀. 발인 26일 오전 7시,삼성서울병원 3410-6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