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호씨,제1회 동강사진상 수상씨 강원도 영월군은 제1회 동강사진상 국내 작가상 부문에 최광호(45)씨를 선정했다. 해외 작가상 부문에서는 중국의 양옌캉(楊延康·48)씨가 수상하게 됐다. 최 씨는 가족의 애환을 담은 사진으로 수상했으며,양 씨는 중국 소수 민족의 가톨릭 신앙활동을 기록한 사진으로 영예를 안았다. 이번 사진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은 내달 29일부터 8월17일까지 동강 일대에서 열리는 '동강사진축전 2002' 행사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