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50억원을 들여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19일 도(道)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생산적 복지기반 구축을 위해 주거환경개선등 9개 분야 1만8천여개소의 시설을 개.보수하고, 전기시설을 절전형으로 교체한다. 사업내용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7천810개소 ▲사회복지시설 730개소 ▲학교시설 290개소 ▲공중화장실 310개소 ▲공동이용시설 500개소의 개.보수 ▲물탱크청소 및 정비 1천500개소 ▲불량 전기배선 교체 4천260개소 ▲가스시설 개선 1천350개소 등이다. 도는 이들 사업을 공공근로인력으로 기술지원봉사대를 구성해 추진하고, 하자가발생했을 경우 즉시 점검해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수원=연합뉴스) 김종식기자 jong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