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오는 22일부터 주5일근무를 처음으로 시험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사회안전과 시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서를 제외한 각 실과및 사업소, 읍.면.동을 대상으로 월 1회, 4번째주 토요일 휴무를 실시키로 했다. 하지만 하수과와 상수도사업소, 보건소, 시립도서관,시설운영사업소는 주5일근무에서 제외되며 민원실은 격월제로 근무토록 했다. 시는 환경미화과와 위생과.세무과.징수과.건설과.교통관광과.교통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당번근무를 하고 있으며 즉결민원은 접수 당일 처리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안내창구를 운영한다.(당직실 ☎280-2222 민원실 ☎280-2105.2271.2281) (창원=연합뉴스) 최병길기자 choi21@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