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과 민주노총 백순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양대 노총 대표단이 방북,북측 조선직업총동맹(직총) 간부들을 만난다. 12일 양대 노총에 따르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각각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 20명은 14∼15일 금강산에서 개최되는 '6·15 공동선언 2돌 기념 민족통일대축전'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