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지역 문화매거진인 '분당소프트21'은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가족축제-드림 페스티벌'을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축제 첫날이자 6.13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8시에는 외할머니의 손자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그린 화제의 영화 '집으로...'를 무료상영하며 관람객들에게 돗자리 2천개를 증정한다. 14일에는 응원단 '신화'와 함께 250인치 대형스크린을 통해 월드컵 한국-포르투갈전을 생중계하며 붉은 악마 티셔츠 3천장을 나눠준다.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예술의 전당 전회매진 기록을 보유한 국내 최초 라틴음악전문밴드 '코바나'를 초청, 라인재즈와 살사댄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남=연합뉴스) 김경태기자 kt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