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여름철 물 놀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피서 인파가 많이 몰리는 충주시 달천강과 영동군 양산유원지, 옥천군 금강유원지 등 도내 5-6곳에 `여름 임시 파출소'를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각 여름 파출소에 경찰과 전.의경 2-3명을 상주시키고 구명 조끼 및 튜브, 로프, 구급 약품 등을 비치해 안전 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순찰 및 청소년 선도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청주=연합뉴스) 윤우용기자 yw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