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계종 11교구 본사 불국사(佛國寺)는 24일오후 "문중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차기 주지 후보로 종상(宗常)스님을 추대하기로 만장일치 결의했다"고 밝혔다. 불국사는 오는 6월 5일 문중스님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투표를 실시, 차기 주지를 뽑게 된다. 현 주지 성타스님은 오는 7월 19일 4년 임기를 마치게 된다. (경주=연합뉴스) 홍창진기자 realism@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