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 13일부터 일주일동안 1만5천여명의 직원들이 구제역 피해농가 돕기 모금에 참여해 2억1천2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은 이 성금을 구제역 발생지역 농가들에 전달할 계획이며 이와함께 긴급 경영자금 투입 등 피해농가에 대한 다양한 지원 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