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중국 선양(瀋陽)을 잇는 정기항공노선이 개설된다. 대구시는 18일 중국 북방항공이 오는 26일부터 매주 목.일요일 주 2회 대구-선양간 항공기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7월 2일부터는 매주 화요일 주 1편을 증편해 주 3회 운항할 계획이다. 따라서 지역민들의 백두산 관광과 옌지(延吉), 지린(吉林) 등지의 관광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대구=연합뉴스) 윤대복기자 y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