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1일 개관하는 서울역사박물관내에 도시.건축자료전시관을 설치,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박물관내 120평 규모의 기획전시실 제2, 5관에 마련되는 전시관에는 서울시의 도시관리와 역사.문화 등 변화 모습과 향후 개발계획을 개괄적으로 담은 그래픽과 모형, 영상물이 전시된다. 전시관은 또 전시물 설명 요원과 안내 및 외국어 통역을 맡는 일반자원봉사자 등 22명이 배치, 운영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