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국토대장정이 벌어진다. `코리아팀 파이팅'커뮤니티(www.koreateamfighting.com) 회원 60명은 월드컵대회 개막을 18일 앞둔 13일 오전 부산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월드컵성공기원 코리아팀 파이팅 국토대장정' 발대식을 가졌다. 국토대장정팀은 17일 대구, 26일 수원에서 열리는 한국대표팀의 평가전을 응원한 뒤 29일 서울에 도착한다. 국토대장정팀은 총 500.7㎞를 행진하면서 월드컵개최 도시에서 거리응원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부산=연합뉴스)이영희기자 lyh9502@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