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 등이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30회 종합학술대회에서 노벨의학상에 근접한 우수 한국인 의과학자 20인에 선정됐다. 의협은 한국인 출신 노벨의학상 수상자 배출을 앞당기기 위해 한국인 우수 의과학자를 미리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의과학자(8명)=△고규영(포항공대 혈관내피세포연구단)△고재영(오른쪽) 김종성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신경과)△박재갑(국립암센터원장)△서유헌(서울의대 약리학)△유남진(가톨릭의대 병리학)△이명식(성균관대 의대 내과) △이민구(연세의대 약리학) ◇국내 자연과학자(4명)=△김성훈(서울대 약대)△김영준(연세대 생화학과)△정종경(KAIST 생물과학과)△최의주(고려대 생명공학원) ◇재외 의과학자(8명)=△김성호(미 캘리포니아주립대 화학과)△이서구(가운데) 정재항 김용석(미 국립보건원) △홍완기(미 텍사스의대 종양학)△데니스 최, 피터 김(미 머크연구소)△남문희(미 앨라배마대 병리학)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