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IT)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아산정보기능대학 개교식이 방용석 노동부장관과 심대평 충남지사, 정현석 학장 등 관계자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오전 충남 아산시 신창면 행목리 현지에서 열렸다. 지난 3월 정보통신시스템, 영상매체, 시각디자인, 컴퓨터 애니메이션, 멀티미디어 등 5개 학과에 280명의 신입생을 처음으로 모집해 정보통신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아산 정보기능대학은 2년제 전문대학으로 산업학사학위가 주어진다. 또한 이 대학 디지털 스튜디오에는 촬영 스튜디오와 영상편집실, 음향편집실 등최첨단 장비가 갖춰져 현장 수준의 인터넷 방송이 가능하다. (아산=연합뉴스) 정태진기자 jt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