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FIFA 월드컵 등의 영향으로 올해 항공 및 호텔업계의 채용규모가 지난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온라인 리크루팅업체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자사 사이트의 채용공고를 분석해 30일 밝힌 결과에 따르면 4월 한달간 호텔.항공.관광업종의 채용공고수는 1천264건으로 지난해 4월의 325건에 비해 4배로 증가했다.

또 전체 채용공고에서 호텔.항공.관광업종의 채용공고가 차지하는 비율도 지난해 4월의 2.69%에서 올 4월에는 3.28%로 높아졌다.

잡코리아는 항공업계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호텔업계에서는 웨스틴조선호텔, 쉐라톤워커힐호텔, 호텔롯데 등이 대규모 채용을 단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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