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라산 성판악에는 29일부터 30일 오전 9시 현재까지 250㎜의 폭우가 쏟아져 평상시 건천(乾川)이던 남제주군 남원읍 신례천이 넘치며 비경을 드러냈다. /(서귀포=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