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의사 의거 70주년 기념식이 오는 29일 서울과 상해 두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회장 김덕룡 의원) 주관으로 29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기념관에서 열리는 서울 기념식에는 이재달 국가보훈처장과각계 인사, 광복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윤봉길 의사의 의거를 기린다. 상해 기념식은 김종성 보훈처차장을 비롯, 상해총영사, 기념사업회 회원, 교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신공원 매정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이 유 기자 ly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