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항공기 추락사고 현장에는 군인과 소방대원등 1천500여명이 동원돼 생존자 구출과 사망자 사체 수습에 나서고 있다. 사고가 난 김해 신어산 자락 돗대산 정상에서 반경 200m에는 저지선을 치고 군.경이 보도진과 일반인의 접근을 막고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사고 동체 곳곳에는 아직 연기가 나고 있으며 충격 당시 2-3차례 추가 폭음이들린 것으로 생존자들은 밝히고 있다. 현장에는 중국 대사관 관계자 5명이 나와 상황파악에 나서고 있는데 이들은 일단 중국인이 11명 탑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해=연합뉴스) 특별취재반= b94051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