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보광가압장 무인화공사로 18일 오후 3시부터 19일 오전 1시까지 용산구 이태원 1.2동, 한남2동, 보광동 등 1천700세대에대해 단수조치한다. 시는 또 상수도관 연결공사로 25일 오후 9시부터 26일 오전 5시까지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2동, 청담1.2동 등 5천300세대에 대해 단수한다. 이밖에 배수관 부설공사 등으로 중랑구 8개동(면목3,4,7,8동, 망우1,2,3동, 신내1동) 3천500세대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전 3시까지, 성동구 2개동(금호1가동, 하왕십리동) 830세대는 30일 오후 11시부터 5월1일 오전 4시까지 단수된다. 광진구 2개동(노유1,2동) 4천500세대와 송파구 3개동(잠실1,2,3동) 등은 5월25일 오후 9시부터 26일 오전 5시까지 연결공사 등으로 역시 물공급이 중단된다. 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수지역에 급수차를 배치하고 페트병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며 단수에 관한 문의는 국번없이 121번이나 관할 수도사업소 등으로 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sung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