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50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축구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달말까지 전국 133개 주요시설과 346개 취약시설에 대한 소방및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안전에 문제가 있는 시설은 월드컵 이전까지 완벽하게 시정 조치토록 했다. 행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소방학교에서 전국 16개 시.도 소방본부장과 144개 소방서장, 6개 중앙및 지방소방학교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관서장 회의를열어 이같이 지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dae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