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바닥 뒤꿈치에 롤러 스케이트 바퀴를 달아최고 시속 48㎞까지 달릴 수 있다는 '힐리(heelys)’가 국내 상륙한다. 지난 2000년 12월 처음 출시된 이 신발은 미국에서 200만 켤레 이상 팔렸으며 2001년 11월에 첫 선을 보인 일본,홍콩에서는 품귀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힐리의 수입판매원인 EM 커뮤니케이션은 이마트나 홈플러스, 킴스클럽, 마그넷,메가마트 등 국내 유명 할인점에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가격은 14만9천~16만9천원이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