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급식업체의 도시락을 먹은 뒤 설사증세를 보였던 대구시 중구의 입시학원 학원생 가운데 6명이 추가로 이질에 감염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또 지난 26일 이질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던 이 입시학원 학생 가운데 1명이정밀 확인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이날 오후까지 지역의 이질 감염자수는 모두 45명으로 늘어났다. (대구=연합뉴스) 이강일기자 leek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