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합무역센터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Daegu)로 회사 명칭을 정식 변경했다. ㈜대구종합무역센터는 지난 22일 오후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무역센터측이 운영하는 컨벤션센터의 명칭이 달라 혼선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회사 명칭과 건물 명칭을 통일시키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센터측은 또 주총에 이어 임시 이사회를 갖고 임기 만료된 박호택 대표이사의후임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사장을 지낸 백창곤(58)씨를 선임했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기자 duck@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