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몰아친 황사로 인해 충남지역 각급 학교중 160여개교가 휴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황사로 인해 휴업한 학교는 초등 134(전체 431개교),중학교 28(189개), 고교 4개교(107개교)로 전체 727개교 중 166개교에 달했으며 오전 수업만 실시키로 한 초등학교도 25개교로 집계됐다. 그러나 교사와 교직원은 정상 출근을 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황사 현상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학생건강에 지장이 있을것으로 판단되면 휴업을 연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연합뉴스) 이은중기자 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