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4시께 경북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임하보조댐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오후 6시 현재까지 강한 바람을 타고 계속번지고 있다. 안동시는 불이나자 헬기 5대와 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산세가 험한데다 초속 5m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겪고있다. (안동=연합뉴스) 임상현기자 shl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