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동군산농협 성산지소 현금탈취범의 범행장면이 농협안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에 녹화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사건발생 직후 CCTV에 녹화된 테이프를 수거, 정밀판독작업을 벌인 결과 이 테이프에 범행장면이 녹화되지 않았다. 9시간용인 녹화테이프는 이날 오후 2시 30분까지만 작동이 돼 오후 5시께 발생한 범행장면이 녹화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녹화테이프 정밀판독을 통해 범인 검거에 나서려던 경찰의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군산=연합뉴스) 임 청 기자 limch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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