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4시께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 교내 공대 6호관앞 화단에 양모(47.광주 북구 문흥동)씨가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이 학교 이모(42)교수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양씨가 공대 건물 8층 옥상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nicep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