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어린이.소년.청년상과 청소년지도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15∼20일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소년.청년상은 효행예절과 봉사, 용기, 창의, 근검절약, 협동 등 6개 부문, 청소년지도상은 청소년지도자와 단체 등 2개 부문으로 구분, 나라사랑상과 대상,본상, 장려상으로 나눠 시상한다. 후보자 자격은 어린이.소년.청년상의 경우 서울시내 1년 이상 거주한 7∼24세남.여, 청소년지도상은 25세 이상 성인으로, 각급 학교장이나 행정기관장, 사회단체장 또는 30명 이상 지역주민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수상자는 2차례에 걸친 공적심사위원회 심사와 현지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하며,어린이상과 소년상의 경우 5월5일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청년상과 청소년지도상은 5월20일 성년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체육청소년과(☎(02)3707-9253∼4)나 각 구청 사회복지과로문의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