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지미씨(본명 김명자ㆍ62)가 남편 이종구씨(70)와 끝내 결별했다. 이씨의 측근은 "2월20일 김씨와 이씨가 가정법원에서 이혼합의서에 도장을 찍은 뒤 구청에 신고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2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70회 생일을 맞았다. 테일러는 70회 생일을 맞은 소감을 묻자 "좋다. 69살 되는 것과 다른 것이 없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