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수원지방노동사무소, 평택시와 공동으로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졸 미취업자들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평택과 용인, 화성, 오산, 안성지역 50개 기업체가 참여해 660명 가량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 기업체들은 현장에서 직접 면담과 상당 등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결정하게 된다. 도는 이와 함께 박람회장에서 직업훈련, 국가기술 자격증, 인턴제도 등 실업대책과 관련한 각종 상담과 안내도 실시할 계획이다.(문의:☎249-4648) (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kwang@yna.co.kr